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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 사장님들 조심하세요 ㅜㅜ 방금 사기당할 뻔 했어요. 언니랑 같이 작게 마카롱 +레터링 케이크 ​ 파는 매장을 하고있어요. ​ 오늘 오픈하고 바로 매장으로 전화가 왔어요. ​ 남자손님이 매장에서 ㅇㅇㅇ 마카롱을 사갔는데 ​ 거기서 플라스틱 조각이 나와서 방금 치과에 다녀왔다. ​ 치료비가 9만원이 나왔다고 하더라고요. ​ 쓰지도 않는 플라스틱 조각이 ​ 왜 들어갔는지는 모르겠지만 ​ 일단 너무 놀라서 죄송하다는 말도 바로 안나오고 ​ 보험 들어둔게 있으니까 보험처리 해드린다고 ​ 연락처 받고 끊었어요. ​ 아싸카페 보면 이런일 있으면 직접 상대하지 말고 ​ 보험사 통해서 해결하라는 글이 많아서 ​ 저도 스트레스 받기 싫어서 일단 보험접수를 ​ 했거든요? 그러고 나서 언니는 자꾸 좀 이상하다고 ​ 사기꾼 같다고 하는거예요. ​ 매장으로 전화가 왔는데 배민 연..
자룡이가 생각하는 성공하는 방법 3 :인생이 마흔부터 시작인 이유 안녕하세요 조자룡입니다. 오늘은 어제에 이어 자룡이가 생각하는 성공하는 방법 3 :인생이 마흔부터 시작인 이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아들을 만나다. 25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우리 부부의 가장 사랑하는 아들이 태어났습니다. 행복한 마음도 컸지만 그만큼 너무나 힘들게 살아오던 시절이었습니다. 100/20만 원짜리 반지하에 살면서 정말 이 시기는 똥인지 된장인지 모르게 정신없이 일만 한 듯합니다. 닥치는데로 안 해본 게 없습니다. 그때의 행복은 건설현장에서 일이 끝나고 집에 들어와서 사랑하는 집사람과 어린 아들을 보며 시장에서 사 온 떡볶이에 소주 한 잔 먹는 게 가장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다른 가족들이 모여서 함께 외식하는 모습이 부럽기만 하던 시절이었습니다. ‘옛날에 아이를 먼저 낳은 사람을 어른 대접..
뉴스에 제보하고 방송 나왔습니다 사장님들 감사함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52/0001617467 [제보는Y] '턱스크'로 카페 찾은 9명 손님..."나가라" 말에 욕설까지 [앵커] 남성 9명이 일부는 턱스크인 채로 카페를 찾았다가 나가라는 업주에게 욕설하며 실랑이를 벌였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모두 민주노총 건설노조라고 적힌 조끼를 입고 있었습니다. 제 n.news.naver.com [제보는Y] '턱스크'로 카페 찾은 9명 손님..."나가라" 말에 욕설까지 [앵커] 남성 9명이 일부는 턱스크인 채로 카페를 찾았다가 나가라는 업주에게 욕설하며 실랑이를 벌였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모두 민주노총 건설노조라고 적힌 조끼를 입고 있었습니다. 제보는Y, 박희재 기자가 보도합니 n.news.naver.com ​ 혼자 저 ..
[홈택스 부가세 신고] 신용카드 매입세액공제 실제 사례 변경 전 후 금액 비교 안녕하세요. 정효평입니다. ​ 부가세 신고 잘 하고들 계신가요? ​ 어제 오늘 신고하고 있는 배달전문점 사례를 하나 보여드릴까 하구요. ​ 월세 44만 원 치킨프차 배달전문매장의 월 평균 매출은 4천만 원이고 공동대표 2명, 직원 3명, 오토바이 3대 직배하는 매장입니다. 주로 선택불공제로 되어 있던 항목은 식대, 편의점, 주유소, 배민수수료 카드결제분 이었습니다. 사업과 관련된 부분도 있고 아닌 부분도 있지만 일괄 불공제 처리되어 있었습니다. 하나하나 다 확인하고 누가 봐도 아닌 거 빼고는 대부분 공제로 바꿨습니다. ​ 먼저 공제로 변경전 이미지입니다. 자동으로 공제 처리된 건수는 448건 공제 받을 세액은 1,426,780원 입니다. 그리고 불공제 처리된 건수는 707건 공제 받지 못한 세액은 1,6..
어제 뉴스 간장테러 사장입니다 http://naver.me/FDQ73pKi [단독] 방역수칙 지적에…'먹던 음식' 간장통에 넣고 간 손님 [앵커] 이렇게 전국이 코로나로 난리인데, 이런 사람이 있었습니다. 식당 주인이 방역 수칙 때문에 이제 그만 나가달라고 하자, 한 손님이 자기가 먹던 음식을 다같이 먹는 간장통에 몰래 넣었습 n.news.naver.com [단독] 방역수칙 지적에…'먹던 음식' 간장통에 넣고 간 손님 [앵커] 이렇게 전국이 코로나로 난리인데, 이런 사람이 있었습니다. 식당 주인이 방역 수칙 때문에 이제 그만 나가달라고 하자, 한 손님이 자기가 먹던 음식을 다같이 먹는 간장통에 몰래 넣었습니다. 김태형 기자입니다. naver.me 솔직히 열받아서 신고 한 것도 있는데... 수많은 자영업자들에게 이런 사람 없어지길 바라..
리뷰.cs 하지말아야 할말들과 할말들 17년에 네이버 교육 듣다가 저장해논것같은데요 네이버 블로그에도 아마 있을것같습니다 ​ ​ 가끔 음식점 리뷰에다가 어이없는 댓글 다시는 사장님도 있고.,그거 사이다 절대아닙니다. 리뷰하나에 웃고우는데.. 그 리뷰 하나때문에 그음식점 .전체 음식에 전부 마이너스 입니다, 저같음 다시는 거기 아시켜먹습니다. 온라인 쇼핑몰도 마찬가지고요.더할테죠.. ​ 전문적인 것도 아니고 누구나 다 할수있는 것같아 사진정리하다 올려봅니다~~ ​ 더있는데 정리좀 하고 쓸만한건 올리도록하겠슴다 ​ 이 글은 아프니까사장이다 "코잼"님이 작성해주신 글입니다
저는 좀 직설적입니다. ​ ​ 오늘 ㅋㅋ 인터넷으로 초당 옥수수시켰는데 ​ 까자마자 이지경이길래 ​ 대놓고 연락해서 욕했음 ​ 까기전이라 알수없었다 하길래 그게 더화나서 욕했음 ​ 전문성이 떨어진다는 소리로들렸음. ​ 날씨와 시기 다른거 상태등을 고려했을때 어느정도 감은 잡았어야하고 자신없으면 여유분을 더넣어뒀어야지 ​ 개당 천원에 배송비 다받아놓고 이런걸.. ​ 심지어 내텃밭에서 옥수수자라나는중. 초당옥수수가 아니라 시킨건데 ​ 빡침. ​ 그래도 여기카페에 35살 중고차가드림카인 크큭님 처럼 ​ 리뷰악플은 안씀. 대놓고 욕했음ㅋㅋ ​ 내가게로 주문 했음. 찾아와도됨. 이 글은 아프니까사장이다 "포항지우아빠"님이 작성해주신 글입니다
현재 프랜차이즈매장 8년차 운영중.....느낀점 휴~ 처음 가게 차릴때만 하여도, 주변 지인 95%는 말렸던 생각이 나네요. 처음에 저는 직장 다니고, 남편만 혼자 했고요. 가능성이 보여서 1년 후 저도 퇴사 후 같이 뛰어들었네요. ​ 당시 저희의 전재산은 1억(전세금)이었구요. 시부모님 집 담보로 대출을 받아 그걸 추가로 보태서 가게를 차렸어야 했어요. (집이 없어진 저희는 시부모님집 방 한칸으로 이사했습니다. (당시 결혼후 1년 미만ㅠ.ㅠ) ) ​ 전재산+빚을 과감히 투자해야 했기 때문에 저는 가게를 차리는것에 대한 두려움이 매우 컸고, 남편은 마냥 긍정적인 생각만 하는것 같이 느껴져 초반에 조금의 다툼도 있었던 것 같아요. ​ 자세하고 철저한 계획 없이 시작한 가게였지만, 새삼 지금 생각해보니 프랜차이즈와 상권선택을 잘 한것 같아요. (주택가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