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디야 점주입니다
안녕하세요. 서울 이디야 점주입니다.
지점을 두군데 운영중인데 한 곳은 동업으로 처음 시작한 장사였습니다.
동업자분이 카페를 알려주셔서 가입해서 간간히 다른 업종들 이야기 보는 재미 아르바이트생 이야기 보며
공감도하며 재밌게 활동하고있습니다.
두서없이 글을 쓰는 이유는 은근히 카페 창업하시는 분들이 여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 이디야를 알아보시는 분이 많네요?
제 기분탓?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래서 이디야 신규창업 궁금해하시기에 글을 좀 남겨보려고합니다.
제가 1년전 횟수로 2년전이네요 카페 창업을 직장동료와 고민하게되었습니다. 그래서 신규 창업을 위해 설명회도 다니고
직접 부동산도 다니고 정말 노력했는데 본사홈페이지에 1억 초반 가량의 자금으로는 정말 창업할 곳이 없더라구요,
아니 정확한 표현은 그 자리에 그 상권에 창업을 해버리면 정말 망할것같더라구요.
상권을 볼줄도모르고 자리도 몰랐지만 그냥 본사에서 말해준곳들은 정말,,,,오래보면 좋을지도 모르겠는... 믿을수없는 자리였습니다.
바닥권리?라는것도 그때 알게 되었고 정말 4개월을 알아보다가 신규를 포기했습니다.
그리고 동업자분이 점주분들을 여러분 직접찾아가서 신규창업을 여쭤보다가 한 점주분이 자기 매장을 인수하지않겠냐고
물어보셨고 저희는 자금에 맞추어 인수하게되어 그때 매출보다 올리려고 노력했구 영업시간, 인건비 세팅 등 노력해서
매출을 작년대비 월 평균 300만원 정도 올렸습니다. 직접 상주하여 인건비도 줄여서 만족할정도였죠.
처음에는 장사에 대해 알지도 못하여 정말 열심히했는데 시작이 반이라고 직접해보니 별거없더라구요.
이디야 점주라서 이디야를 좋다고하는게 아니고 신규알아볼때랑 점주가 되고나서랑 느끼는게 다를지모르겠지만 본사가
점주를 정말 많이 생각하는구나를 느낍니다.
처음 장사하시는분들은 양도양수를 추천드립니다. 이 카페 내에서 양도양수가 많이 이루어지는 것 같은데 활용하시면 정말좋을것같습니다.
다들 창업성공하시고 성업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이디야 창업 궁금하신분들은 댓글로 다 물어보시면 최대한 알려드리겠습니다.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감사해요 그냥 이시간에 무료해서 끄적끄적해봤네요
이 글은 아프니까사장이다 "서울 장사맨"님이 작성해주신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