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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으로 고용하면 안되는 사람들

직원으로 고용하면 안 되는 사람들

 

안녕하세요 조자룡입니다.

 

오늘은 직원으로 고용하면 안 되는 사람들에 대해서 제가 느낀 부분을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는 비단 직원뿐 아니라 사회생활을 하며 함께 하면 안 될 사람들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은 이러한 기준이 없기에 잘못된 사람임에도 아무런 조치를 못 하고 그냥 장사하거나 사업을 하는 사장님들이 너무 많습니다. 역시 아래 직원들도 그런 경우가 많고요. 우리는 그런 사람들을 명확하게 정리를 해야 더욱더 발전해 나갈 수 있습니다.

 

 

자룡이가 직원으로 고용하면 안 되는 사람들에 관해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1. 남에 험담을 즐기는 직원

직원 중에 기회만 되면 남을 험담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특히 누군가가 없을 때 상대방의 이야기를 하므로 함께 이런 말을 듣는 사람들을 불편하게 하고 분위기를 어색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또는 직원들끼리 모여 있는 자리에서 그냥 아무런 생각 없이 그런 말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습관처럼 말입니다.

 

그 직원이 상대방에 험담하는 이유는 본인이 더욱더 우월하다는 의도의 행동이기도 하지만 사실 상대방의 험담을 하며 본인 스스로 쾌락을 느끼는 부분도 있습니다. 이는 일종의 병이라 저는 생각합니다. 남에 험담하면 본인이 기분이 좋아진다.?

 

사실 직원 중에 이런 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먹지 않습니다. 우린 이런 직원들을 치료해 줘야 합니다.

 

이는 바이러스와 같아서 그런 직원이 험담하게 되면 항상 상대방의 동의를 얻으려 하고 동의를 안 해주면 난처해하거나 화를 내기도 합니다. 그리고 한 명의 대상을 지속해서 험담하므로 상대방을 세뇌하는 때도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이 한 명을 바보로 만들기 때문입니다. 처음에는 듣는 직원들도 어색해하지만 이내 함께 동조하거나 같이 험담하는 사태에까지 이릅니다.

 

이는 코로나보다 더욱더 치명적인 바이러스라 생각합니다.

 

이 부분은 사실 사장이 그런 말을 들어주면 안 됩니다. 책임자가 그런 말을 들어주면 안 됩니다.

 

그게 절대 그 매장의 문화가 되면 안 됩니다.

 

매장 직원들끼리 서로 험담을 하고 헐뜯는 것을 방치하는 것은

 

마치 내 가족들이 먹을 야채를 심는 밭에다가 오물을 버리고 있는 것과 같습니다. 서서히 밭이 죽어가는 것을 알면서도 그냥 바보처럼 아무것도 못 하고 보고 있는 거죠….

 

 

사실 생각이 있는 사람이라면 험담을 하고 나면 잠시 기분이 상쾌해지지만 사실 이 부분이 엄청 찜찜합니다. 그리고 이내 죄책감으로 바뀌면서 다시는 그렇게 안 하려 합니다.

 

하지만 험담을 즐기는 사람은 병으로서 그 단계를 뛰어넘었습니다.

 

 

험담하는 직원을 그냥 놔두면 안 되는 이유

 

험담을 즐기는 사람을 매장에 두면 일단 내 직원들이 서서히 떠나갑니다. 그런데 문제는 왜 떠나는지도 모르고 떠나가게 됩니다. 그리고 그 일 잘하고 좋은 직원들 역시 말도 안 하고 그냥 일을 그만두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이는 사장의 무지입니다.

 

 

더욱더 심각한 문제는

 

대부분 험담의 대상이 본인보다 일을 잘하거나 잘난 사람에게 그런 행동을 합니다. 이 사람 저 사람 험담을 하지만 특히 그런 사람들에게 더욱더 강하게 험담을 하게 되는 거지요

그냥 자기보다 잘난 사람이 싫은 거고 내 매장에서 자기가 제일 잘나 보여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는 마치 독버섯과 같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건 이걸 사장이 정확히 잡아줘야 한다는 겁니다.

 

사장이 그렇게 하지 않으면 결국 일을 잘하고 능력이 있는 직원은 버티지 못하고 그만두게 됩니다. 그리고 쭉정이 같은 직원들로 가득 차서 그들의 놀이터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사장은 바보처럼 그게 뭐가 잘못되는지를 모르며 험담하는 직원들과 계속 함께하는 거죠.

 

마치“ 바보들의 잔치” 와도 같습니다.

 

 

이 글을 읽는 직원분들 성공하려면 이것만 알아 두세요.

 

첫째: 본인이 매장의 점장이나 매니저라면 남들이 보지 못하는 문제점을 찾아내셔야 합니다.

예를 들어 말을 한다면 매장의 피해를 주거나 문제가 될만한 것을 미리 찾아내서 예방하는 거죠, 여름이 다가오면 에어컨을 미리 점검하고 잘 돌아가는지 미리 준비하는 것과 같습니다. 모든 것을 그때 가서 해결하려 하면 안 됩니다. 역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부분은 미리 점검할 줄 아는 책임자가 돼야 합니다.

 

이렇게 계절이 돌아옴에 따라 미리 점검하고 준비하는 모습을 그 사장은 매우 감동할 것이 뻔합니다. 왜냐? 그런 직원이 없기 때문입니다.

 

 

둘째: 그 문제점을 해결할 줄 알아야 합니다.

위에 말한 데로 문제가 발견됐다면 본인이 해결할 줄 알아야 합니다. 예를 들어 에어컨의 문제가 있다면 본인이 AS를 불러서 또는 에어컨 기술자를 불러서 최소 세 군데 이상 견적을 받아 본 후 가장 싼 곳을 사장님에게 보고하여 바로 처리하는 겁니다.

 

아마 사장님은 그런 직원에 홀딱 반할 겁니다.

 

이는 매장을 나에 매장으로 생각하는 자세이기도 합니다.

 

셋째: 그 매장에서 대체 불가능한 존재가 돼야 합니다.

 

위에 1번과 2번을 잘해서 그 매장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돼야 합니다. 이는 본인의 자만심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닌 그 매장의 사장 역시 인정을 해주고 꼭 있어야 하는 사람으로 인정받는 부분입니다. 이렇듯 책임자는 그 매장과 회사에서 대체 불가능한 존재가 되었을 때 그때가 바로 본인의 사업을 시작할 단계입니다.

 

위에 3가지를 이 글을 읽는 직원분들은 스스로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위에 3가지가 저희 매장 점장 종환 군에게 알려준 점장이 성공하는 방법입니다.

 

그런데 점장 종환 군은 현재 저 부분 100% 처리하고 있다는 부분이 놀라울 따름입니다.

 

 

그리고 추가로 꼭 드리고 싶은 말씀은….

 

 

네 번째: 지금 그 매장에서 최선을 다하시고 그 매장을 성공시킨다..

 

는 마음으로 하셔야 합니다. 그곳에서 인정을 못 받으신다면 절대 본인의 매장과 사업을 해도 안 됩니다. 이는 불을 보듯 뻔합니다.

 

그러니 현재 직장에서 정말 최선을 다해 결과를 도출하고 인정을 받으셔야 합니다.

 

내가 매장을 차리면 그때는 정말 잘해야지? 이거 개나줘야 할 말입니다.

절대 지금도 똑바로 못하는데 내가 매장을 차리면 잘한다.? 이런 생각은 꼭 버리시길 바랍니다.

 

그런 마음으로 본인의 돈을 투자하여 매장을 개점하는 순간 정말 피눈물을 머금을 수 있습니다.

 

 

다섯 번째: 절대 남들의 험담을 하거나 무언가 찜찜한 이야기를 하지 마세요...

 

이는 저도 지키려 노력하는 것이며 힘든 부분입니다. 하지만 해서는 안 될 일이기도 합니다.

 

남들의 욕을 한번 하면 할수록 나에 인생의 성공이 멀어지고 있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그리고 주위 사람들은 그런 사람들을 혐오하며 안 좋게 봅니다. 본인만 모르고 있는 겁니다.

그러니 아니다 싶은 말과 행동은 안 하시는 게 좋습니다.

 

제가 살아가면서 항상 명심하는 부분이 있는데

 

“ 찜찜하거나 애매한 부분은 처음부터 안 한다. ”

 

꼭 무언가 찜찜하거나 애매한 부분을 그리 진행을 하면 나중에 꼭 문제가 생깁니다.

 

이는 이 글을 읽은 우리 역시 마찬가지로 처음부터 안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여섯 번째: 사장을 위해 그 매장을 성공시키는 게 아니고 나를 위해 그 매장을 성공시킨다….

 

그렇게 하시면 그 경험이 나에게 재산이 되며 그게 나의 시스템이 되기 때문입니다.

 

일곱 번째: 작은 일에 목숨 걸지 마세요

일하면서 작은 일에 너무 따지고 하나하나 짚고 넘어가는 부분은 점장으로서 매니저로서 책임자로서 할 행동이 아닙니다.

 

직원으로서 자룡이의 대화법을 활용하세요. 점장도 마찬가지로 일을 하다 이건 정말 아니다 싶은 부분이 있으면 매장에서 이야기하지 마시고 인근 커피숍에서 사장님을 모시고 이야기를 하세요.

 

내가 믿고 따를 사장이 돼야 나에 매장처럼 성공시키는 거지 그렇지도 않은 사장에게 충성하고 그 매장을 성공시킬 이유는 없습니다.

 

그렇기에 우리 직원분들은

 

“ 내가 믿고 따를 수 있는 오너 인가? ” 라는 부분을 생각해 보시고 맞다면 앞뒤 가리지 마시고 최선을 다하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작은 것에 하나하나 따지지 마세요. “ 그래 그럴 수도 있지”라는 마인드로 임하셔야 합니다. 적은 돈 하나하나 작은 것 하나하나 꼬치꼬치 따지고 캐묻다 보면 결국 사장은 지치게 되고 한계에 오게 됩니다. 본인이 아무리 매장을 위한 행동이고 최선을 다해서 그런다고 해도 결국 그 매장에서 일을 못 하게 됩니다.

 

 

자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그런 험담을 하거나 매장의 분위기를 흐리는 직원의 해결 방법은

 

 

 

험담하는 직원들의 해결 방법

 

일단 사장님은 그런 이야기가 나왔을 때 동조하면 안 됩니다. 그리고 그 자리를 피하세요. 같이 있으면 갑갑하니까요, 사장이 동조하게 되면 그 이야기가 사실이 되며 누군가는 피해를 보게 됩니다.

 

잘하고 있는 직원이 일을 못 하는 직원으로 둔갑을 하거나 착한 직원이 나쁜 직원으로 둔갑을 합니다. 절대 사장은 그 자리에서 동조하지 말고 그 자리에서 지적도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그럼 그냥 내버려 두느냐? 어떻게 하느냐 바로 자룡이에 대화법으로 해결하셔야 합니다.

 

그게 바로 좋은 직원을 만드는 골든타임입니다. 그 골든타임을 놓치면 안 됩니다.

 

사장은 그냥 그 자리에서 일어나면 직원들은 의아해할 겁니다. 그리고 바로 그 직원에게 전화해서 자룡이의 대화법으로 인근 커피숍으로 불러서 해결하셔야 합니다.

 

만약 바쁜 시간대라면 일단 내버려 두시고 꼭 그날이 되기전에 바로 잡아주셔야 합니다.

이거 안하는 순간 골든타임을 놓치고 좋은 직원을 놓칠 수 있습니다.

 

바로 인근 커피숍으로 불러서 사장은 이리 말하셔야 합니다.

 

“ 그 사람은 당신에 대해 좋은 말만 해주던데 왜 당신은 그 사람에게 그런 말을 합니까?”

 

“ 남의 말을 하거나 험담하는 부분에서 앞으로 안 해줬으면 좋겠다. ”

 

“ 지금까지 우리 매장에서는 운 일이 있었던 적도 없고 그럴 일도 없었다. ”

 

이렇게요….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건 그 친구가 말을 이해하고 바뀌려 한다면 함께 가는 그거고 그게 아니고 사장의 말을 아니꼽게 듣거나 자세가 안 좋다면 바로 이게 좋은 직원과 안 좋은 직원을 결정하게 되는 거고 이런 직원은 바로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정리를 해주셔야 합니다. 이게 바로 좋은 직원을 만드는 방법입니다.

 

사장은 이리 말씀 주시면 됩니다.

 

“ 나는 당신과 진심으로 함께 일을 하고 싶다, 고칠 의향이 있습니까?”

 

그런데도 말귀를 못 알아들으면

 

“ 정말 함께 일하고 싶은데 아쉽습니다. ” 라고 이야기를 해야 합니다.

 

그런데도 자세가 안 좋다면 “ 사장인 내가 이리 말을 하는데도 이리 행동하시니 이런 식으로 함께 함께 일을 할 수가 있었겠냐? ”

 

라고 명확히 사장은 잡아주셔야 합니다.

 

그렇게 사장의 진심으로 잘못된 부분을 잡아주려 했는데도 그 직원의 자세와 인상이 안 좋다면 제가 알려드린 데로 그런 직원은 바로 정리하셔야 합니다

 

“ 자룡이의 대화법” 은 절대 사람들이 많은 곳이나 직원들이 있는 곳에서 그 직원이 잘못했더라도 그 자리에서 혼을 내거나 지적하지 말고 그 일이 있고 난 뒤 골든타임(그날이 지나기 전에)꼭 매장이 아닌 곳 인근 커피숍으로 불러서 정확히 잡아주는 것을 말합니다.

 

사장은 이 부분만 잘해도 내 매장을 얼마든지 잘 이끌어 갈 수 있습니다.

 

 

 

장사는 사장의 카리스마로 하는 거다.

 

사장이 이리 단호하게 해주면 대부분 직원은 수그러들게 되어있습니다. 역시 아닌 직원은 이렇듯 바로 정리를 해주시면 되고요. 사장의 이런 행동은 금방 다른 직원들에게 알려지며 직원들이 우리 사장은 쉬운 사람이 아니구나, 역시 우리 사장님이라는 경각심을 줄 수 있습니다.

 

장사는 사람이 좋은 그것만으로 되는 것은 아닙니다.

 

장사는 물건만 음식만 잘 판다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직원 관리 역시 장사라는 것을 저는 잊지 않으려 합니다.

 

역시 대화를 통해 사장의 말을 이해하며 바꾸려 하는 직원은 좋은 직원이며 말귀를 못 알아듣거나 변명을 하거나 딴소리하는 직원은 함께 해서는 안 되는 직원으로 정확히 잡아주셔야 합니다.

 

 

사장님들이 하게 되는 첫 번째 실수

 

1. 처음 직원이 잘못하였을 때 다음번에도 또 같은 실수를 하면 그때 잡아줘야겠다고 생각을 함, 이게 바로 직원의 실수를 잡아주는 적기를 놓치는 겁니다.

 

2. 직원들이 있는 그 자리에서 혼을 내거나 화를 내거나 본인이 과거에 어떤 식으로 일을 배웠는지에 대해 직원들에게 강조함으로 위화감을 조성함.

 

지적을 계속 당하거나 사장에게 연속적으로 혼이 나면 그 직원은 점점 더 기가 죽고 이내 사장이 있으면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직원이 될 확률이 높음

 

 

오늘 고용하면 안 되는 직원들 1부는 여기까지 적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항상 하는 말씀이지만 제 말이 정답이 아니며 제가 경험한 것들을 정리하여 올리는 부분입니다. 그러니 조금이라도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2021년 6월 14 송도 조자룡

 

이 글은 아프니까사장이다 "송도 조자룡"님이 작성해주신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