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분들은 다 아실거지만 아마 중수분들도 모르시는 분이 있을 정도의 팁을 드릴께요.
진짜 중에 진짜 팁을 몇가지 드릴께요.
모든게 정답을 아님을 꼭 알아주세요.
고수분들 욕하지 말아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첫번째.(이 방법은 잘되는 경우도 있고 잘안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만약 원피스를 판다는 가정하에
여러분들은 딜페이지 하나를 만들어서 옵션을 붙히고 올리시죠?
그리고 그 페이지를 광고하고 집중할겁니다.
이 방법이 맞습니다.
근데 해도 안되는 경우 있죠.
광고도 걸고 이벤트도 하고 댓글도 작업하고 등등
그렇다면 똑같은 딜페이지를 다르게 올려서 딜페이지 수를 여러개 만들어 보세요.
이게 무슨말이냐?
예로
'이태리 감성의 원피스 딜페이지'
'프랑스 감성의 원피스 딜페이지'
'영국 감성의 원피스 딜페이지'
이렇게 똑같지만 조금만 다르게 해서 딜제목과 키워드를 다르게 올리는겁니다.
즉 온갖 키워드에 다 걸리게끔 하는거죠.
그리고 오로지 포커스광고 같은 광고만 걸어 놓습니다.
비싼 키워드 하지 마시구요.
이게 시간이 지나면 주문이 분산되어 쪼개지는데
여러 딜페이지 중 하나가 앞서가는게 있을거에요.
그놈을 집중적으로 키워나가는겁니다.
여러 딜페이지 중 안좋은 댓글이 달리거나 그런 페이지는 없애버리기도 쉽죠.
어떻게 이해하셨나요?
두번째
좋아요? 팔로워? 스찜? 상찜? 댓글달기?..........
이런거 하지 마세요.
여러분은 셀러이기 이전에 고객입니다.
고객이면서 셀러에요.
상찜, 스찜 많은데 판매 갯수 보면 티납니다.
팔로워 몇천명인데 좋아요 보면 고작 2~30개입니다.
고객들 바보 아닙니다.
이거라도 해야지 하시는 분은 하세요.
저라면 안합니다.
그럼 고수들은 어떻게 하냐?
팔로워나 찜 늘리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순식간에 늘어나죠.
그 늘어나는 시점에 마케팅에 힘을 쏟아부어서
진짜 고객이 늘어나게끔 합니다.
그 방법까지 알려달라고 하진 마세요.
이정도만 해도 본인이 찾아서 하셔야 합니다.
세번째
반품? 욕댓글? 교환?
그거 손해보시죠?
해주실거면 정말 시원하게 해주세요.
고객 기분좋게!
그 어떤 토시도 달지 말고 하세요.
고객이 영업사원되는거 순식간입니다.
네번째
여기저기 잘 팔리는거 내가 해서 되겠어?
정답은
"네"
초기에 쇼핑몰 하실려면
내가 팔껄 파는게 아니라 팔릴껄 팔아야 합니다.
근데 어느게 잘 팔릴지 모르시죠?
쇼핑몰 키워드 들어가보면 핫한 키워드 다 나옵니다.
그중 잘팔리는 것들도 다 나옵니다.
그런건 어디서 물건 떼어 오는지 검색하면 다 나옵니다.
그거 떼다 파세요.
예를들어 올해초 담배케이스나, 올여름 핸드선풍기 같은겁니다.
다섯번째
이게 중요한데요.
작년에 저한테 온 어떤 여성분이 계셨어요.
파워블로그시더군요.
하루 방문객 6천명이 넘는 블로그인데
동대문에서 가방 떼어다 파는데 하나 팔때 마진이 1만원이라고 합니다.
근데 똑같은거 다른 사람이 파는데 그 사람은 마진이 2만원이라고...
어떻게 저렇게 될 수 있는지 가르쳐 달라고 하더라구요.
알리바바 다 뒤져도 그 가방을 못 찾겠다고...
방법은 하나입니다.
중국에 가서 직접 물건 사오면 되죠.
근데 말이 쉽지 그게 어렵죠.
어딜가야하고 누굴 만나야하고...
이거 정말 쉽습니다.
이 방법 이야기하면 고수분들 욕 많이 하실텐데...
그래도 알려드릴께요.
예를들어 가방이라고 생각할께요.
광저우를 가세요.
광저우시장 근처 한국인이 운영하는 민박집에 묵으세요.
광저우 시장 돌아다니는데 쓸데없이 도매상 뒤지지 마세요.
물론 안가는것보단 가는게 좋습니다^^
우리나라도 사입해주는분 있죠?
그런분을 찾으세요.
그리고 한국으로 물건 보내는 회사를 찾으세요.
(찾으려고 맘 먹으면 찾기 쉽습니다)
그럼 그런분들하고 만나서 요 한마디만 하면 됩니다.
"요즘 뭐 한국에 많이 보내세요?"
그러면 제품을 보여줄거에요.
그 제품 파는곳을 알려달고하면 다 알려줍니다.
그곳에 가서 물건 받으시면
한국 어디에서 물건 받는 금액보다 낮은 금액에 물건 받을 수 있어요.
제품검수요?
그건 물건 보내는 업체랑 협의하시면 됩니다.
더 깊게 말씀드리면 곤란하니 요기까지만 할께요.
이 방법은 예쁘신 여자분이면 10,000% 먹힙니다.
참고로 어떤분이 중국 물건을 한국에서 8,000원에 받아서 파는데
후배는 똑같은 물건을 제가 가르쳐줘서 중국에 2,800원에 받아서 팝니다.
판매가는 다 비슷하구요.
마진이 다르니 그 돈으로 온갖 키워드니 행사니 해버리니
쇼핑몰 시작하자마자 월 300만원 이상 꾸준히 순이익이 납니다.
저도 아직 초보입니다.
다만 주위에 딜러를 흔들 수 있는 빅셀러분들이 많아서
그들과 항상 모여서 이런저런 노하우 많이 배워요.
제가 하는 업종과 너무 다르기에 그들도 잘 가르쳐줍니다,
그들도 이곳 카페에서 정보를 얻었던 사람이에요.
하지만 지금은 그들끼리 놀아요.
자기들이 판매하는 물건을 누군진 몰라도 팔면
그 품목을 원가 이하로 던져서 그 판매자 죽여버리는 그런 셀러들입니다.
그들과 이야기를 나누면 정말 딴세상 이야기에요.
이곳에 계시는 고수님들께 다시한번 죄송합니다.
너그러히 양해 부탁드려요.^^
이 글은 아프니까사장이다 "경찰차맨"님이 작성해주신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