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놈이 나타나니 또다른 한놈도 나타나요~~
예전같으면 문 활짝 열어놓고 오는놈들 다 맛난한끼 챙겨줬는데.. 요즘엔 너무 추워 문을 닫아두니
냥이들이 한참 기다렸다가 가기도 하는것 같고..
오늘은 쓰레기 버리러 문열었더니
얼음마냥 식빵굽고있는 모습이 짠 합니다..
짠한 니들은 이 추위를 또 어찌 버티니 ㅠㅠ~~
에효.. 요놈들 밥 다먹으면 퇴근해야겠어요
1시간도 안되서 얼어버리니..
먹고 남아 그릇에 얼어붙은 찌꺼기를
또다른 냥이가 먹겠다고 용쓰더라구요.
이런 추위는 동물도 사람도 참 힘드네요.
이 글은 아프니까사장이다 "인천 오늘도"님이 작성해주신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