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장사한지 사년이 흘렀네요..
처음 떡볶이 돈까스 오픈준비 하고
저자본으로 하려고 인테리어 가까운 지인분들과
셀프로 하고
27세 시작..너무 쉽게생각 하고
내가 차리면 다들 오겠지 생각하고
다만 준비는 제대로 해서 정말 맛있게 오픈하자는 생각으로 소스를 만들고 버리고 만들고 버리고
너무 쉽게생각 했던 제자신이 너무 한심하고
속상하고 ... 시판에서 파는 소스 여러브랜드
구매해서 먹어보고 섞어서도 만들어 보고
버린 고춧가루만 족히 10가마니는 될듯....싶네요
무슨 자신감으로 그렇ㄱㅔ 무작정 덤볐는지...
그래도 다행으로 만족할 만한 레시피가 나오고
가게를 운영하면서 점점 노하우도 쌓이고
맛도 잡혀 이제는 만족할만한 즉석떡볶이가 된거
같아 스스로 만족 뿌듯 합니다 ㅎ
이제 가을이오고 쌀쌀해 지니 더욱더 열심히
모두 어렵고 힘들지만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노력한다면
더욱 친절하고
더욱 배풀다보면
모두 좋은날이 오지 않을까요
모두 행복한 불금 보내세요 !!
제떡볶이 소스에 들어가는 일부메인 재료만
알려드리고 저는 이만 ^^
고운고춧가루
간장 금f3 / 우동간장 소량
미향
파인애플
사과
양파
다시다
치킨스톡
미원/핵산
굵은소금
액젓
설탕
황물엿
고추장 소량 (고추장이 많이들어가면 텁텁]
등등
제가쓰는 재료들 많은 브랜드를 사용해보았지만
현재는 정착되었습니다
그리고 비율이 가장 중요한듯 싶네요 ; 조금의 오차가 있어도 맛이 교묘하게 달라집니다...
육수 (야채 보리새우 황태 멸치 등등 )
이 글은 아프니까사장이다 "쉼표떡볶이돈까스"님이 작성해주신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