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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골 손님께서 가게를 차려주신다 합니다

일주일에 두번씩 오시는 단골 손님이 계십니다

가게 근처 회사 대표님이신데

가까운데에 가게 하나 내어줄테니

요리집 한번 해보시라고 하시네요

돈은 전부 투자하고 월세도 낼테니

저는 제 기술을 대고

운영까지 하라고 하시네요. 수입의 일부만 떼어주면

된다고 하십니다

그러나 제가 이미 대만식 중식포차 프랜차이즈를

준비중이기때문에 프랜차이즈 점주님으로

모시겠다고 정중히 거절하였습니다

저는 주도적으로 사는것을 좋아하기에

괜히 남의돈으로 차렸다가 끌려다니고 마찰이

생길것 같아서요!

거절은 하였지만 저도 사람인지라

한편으론 아쉽기도 합니다

혹시나 망하면 제돈이 아니라도 책임감으로

괴로울것 같구요

잘한결정인지 모르겠습니다^^;

내힘으로 내 기업을 차리고자

그동안 여러가지 제안들을

전부 거절하였는데 이러다 깡통차는건 아닌지

걱정도 되네요..ㅋㅋ

오늘도 모든 사장님들 각자의 자리에서

고생하셨습니다.

다음주도 힘차게 달리시길 바랍니다

​이 글은 아프니까사장이다 "샤오롱러브"님이 작성해주신 글입니다